국내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업계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이 음원 저작권요율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OTT 업계와 음저협이 생각하는 저작권요율 책정 기준이 다른 만큼 재조정 필요성에 대한 협의부터 난관에 부딪힌 모습이다.저작권요율 이견, 기준 두고 엇갈려음악 저작권료는 양측이 바라보는 '기준'에서부터 출발한다. 웨이브, 티빙, 왓챠 등 국내 OTT 5개사들이 모인 'OTT음악저작권대책협의체(이하 OTT음대협)'의 경우 '방송물 재전송 서비스 규정'에 따라 저작권요율 0.5625%를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OTT